2025 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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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에 대한 포스팅하겠습니다.

 

APEC

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의 약자>로 지역 경제 협력 및 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 조직입니다.

 

 APEC 설립 및 회원국

  •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호주 (Australia)
  2. 브루나이 (Brunei)
  3. 캐나다 (Canada)
  4. 칠레 (Chile)
  5. 중국 (China)
  6. 홍콩 (Hong Kong)
  7. 인도네시아 (Indonesia)
  8. 일본 (Japan)
  9. 대한민국 (South Korea)
  10. 말레이시아 (Malaysia)
  11. 멕시코 (Mexico)
  12. 뉴질랜드 (New Zealand)
  13. 파키스탄 (Pakistan)
  14. 파푸아뉴기니 (Papua New Guinea)
  15. 페루 (Peru)
  16. 필리핀 (Philippines)
  17. 러시아 (Russia)
  18. 싱가포르 (Singapore)
  19. 대만 (Taiwan)
  20. 태국 (Thailand)
  21. 미국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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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설립배경과 역할

APE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과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APEC 상호간의 협력

  • 그 주요 목표는 자유무역과 투자 증진, 경제 기술 협력, 지역 안정 및 번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 APEC 회원국들은 다양한 경제 규모와 개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들 회원국은 주요 경제체인 G20의 일원이며,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APEC 회원국들은 상호간에 무역 및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 APEC는 정기적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회원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 또한, 다양한 전문기구와 작업그룹을 운영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합니다.
  • 이를 통해 APEC는 무역, 투자, 에너지, 환경, 금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고 국가 간의 경제적 통합을 진행합니다.

   APEC  보고회의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보고회의’입니다.
  • 이 회의에서는 회원국들이 경제 동향, 정책, 문제 등을 공유하고 토론합니다.
  • 이를 통해 회원국들은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안정과 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과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구로서 국제 경제 협력의 중요한 축 중 하나입니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는 회원국들 간의 협력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2025 APEC 유치전

  • 한국 내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를 유치하려는 지역은 주로 인천과 부산입니다.
  • 이 두 도시는 경제적 중요성과 인프라 구축 등의 측면에서 APEC 정상회의와 관련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천

  •  인천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인 서울에 인접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국제적인 교통 및 무역 요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인천은 또한 인천 자유경제구역과 인천국제비즈니스센터 등의 경제 특구를 보유하고 있어 외국 기업과의 투자 및 무역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인천의 발전된 인프라와 경제적인 역량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 및 관련 행사 개최에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

  •  부산은 한국의 주요 항만 도시로서 국제적인 무역과 함께 해운 및 어업 업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부산항은 한국 최대의 항만이며, 부산은 또한 경제 자유구역인 부산항 일대와 부산경제자유구역 등을 보유하고 있어 외국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합니다.
  • 부산은 또한 국제적인 컨벤션 센터와 호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두곳 외에도 최근엔 경북도경주시에서도 유치경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3.7.22 추가내용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맞손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3년 7월17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양기관 공동마케팅과 홍보에 협력을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 유치분위기 확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성조 공사 사장, 김남철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부사장을 비롯한 보문관광단지 내 11개 호텔·콘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해당 숙박시설은 힐튼경주와 코오롱호텔, 코모도호텔, ㈜라한호텔, 더케이호텔, ㈜교원 스위트호텔, 한화호텔&리조트㈜ 경주휴양콘도미니엄,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소노벨, ㈜블루원, 황룡원 등이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숙박시설의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향상, 소통 및 정보공유 등에 뜻을 모았습니다.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에는 21개국의 수행원과 기자단 등 6000여 명을 포함한 총 2만여 명이 머무를 숙소 인프라가 구축돼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날 참여한 11개 숙박시설은 모두 국가 정상용 숙소로 최우선 검토될 곳들이며, 객실은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재 보문관광단지에는 관광호텔과 일반 숙박 372곳에 1만5338실이 마련돼 있고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증축 중입니다.

보문호를 배경으로 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타 도시의 일률적 고층 호텔과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습니다. 또 회의장과 숙소 간의 짧은 동선, 산으로 둘러싸인 항아리 모양의 지형적 특성, 경호와 안전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엑스포와의 통합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이 강화된 만큼 정상회의 유치는 물론, 2030년까지 경북도 비전인 관광객 1억 명, 관광수입 5조 원 목표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주낙영 시장은 “경주를 찾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23년 7월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시민특강’이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이번 특강은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경주 유치에 대한 분위기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특강은 의미와 특징,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경주 유치의 당위 등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최정자 동국대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와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최 교수는 다른 도시와의 경쟁 우위를 주장하기보다는 경주만의 강점과 차별성을 전략적으로 내세우며,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레거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주시는 정상회의 유치 시 도내 생산유발효과 972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654억원, 고용 창출은 790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낙영 시장은 “천년고도 경주는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반드시 정상회의를 유치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유치에 열정을 쏟는 지자체가 많은만큼 앞으로 국민들의 경제에도 도움이 될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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