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둘 중 어느것을 고를까?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어떤게 좋고 나쁜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공시지원금 vs 선택약정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두개의 기준을 모르고 직영점이나 대리점에 가셔서 내가 어떻게 산건지?
매달 나가는 돈만 보신다면 피해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시지원금
공시지원금이란 공식적인 지원금으로써 출고가에서 공식적인지원금(공시지원금)만큼을 뺀 나머지 금액이 휴대폰 가격이 됩니다.
예> 출고가 100만원짜리 기기를 24개월 할부로, 공시지원금 50만원을 받아 사게 된 경우
월가격은 단말기 가격 20,833원 + 요금제10만원 = 120,833원(할부이자 제외)
선택약정
선택약정은 요금제에서 25%를 제외하여 주는 것 인데요.
고가요금제 이용자분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며, 출고가는 그대로 100만원이 할부로 나옵니다.
예> 100만원짜리 기기를 24개월로 샀을 경우
단말기가격 100만원 나누기 24개월= 41,666원(할부이자 제외)
10만원요금제의 25퍼 할인 받아 75000원
월가격은 단말기 가격 41,666원 + 요금제가격은 75000원 11만6천666원이 나오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공시지원금은 휴대폰에서 할인을 받는 것이고, 선택약정은 휴대폰요금에서 할인을 받는 것 입니다.
대리점의 꼼수
단순 비교하면 싼편이라고 비슷하긴하지만 공시지원금은 수시로 바뀌기때문에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이 어떤게 괸찮다고 말하긴 힘듦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대리점에 가셔서 월가격 얼마에 나간다고 월기준가격으로만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요한건 월 할부금이 아니고 단말기가격을 얼마에 샀느냐가 관건입니다.
그이유는 월요금에 꽂혀있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단말기 가격을 높게잡고 할부기간을 늘리는 꼼수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월납부금액이 싸보이겠죠?? 하지만 24개월 약정이 끝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단말기요금이 나가는 불상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통신사의 횡포
그리고 통신대기업 3사의 횡포는 이루 말할 수 없는데 간혈적으로 수신되는 5G를 10만원짜리 5G요금제로 둔갑시켜 6개월간 사용하도록 해서60만원이라는 부당이득을 챙기는 것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너무 손놓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저의 선택
자급제 단말기를 요즘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급제폰 + 알뜰유심의 선택을 하시는 분들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왜 이런횡포에도 가만히 있는지 소비자인 저로썬 이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정보를 보고 어떤게 나은지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자급제폰이란? 통신사와 무관하게 폰을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할부및 카드행사로 많게는 10-20만원정도 싸게 나오는경우도 있으니 검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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