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 통산 200골!!
손흥민 유럽 통산 200골 !!
손흥민의 유럽 통산 200골. 그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을 넣었고, 2015년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해 이날까지 151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홈 경기서 2-1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했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17(5승 2무)로 리버풀(승점 16)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스날과 승점 동률이나 다득점(토트넘 17골, 아스날 15골)에 앞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2017년 10월에 달성한 승리, 리버풀전 공식경기서 1승밖에 기록하지 못한 토트넘과 경기전 부상이 있어 손흥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지만, 당당히 출전명단에 합류하여, 전반 35분 히샬리송과 ‘SON’톱이 선제골을 합작했습니다. 메디슨이 공을 잡고 내려오면서 좌측으로 쇄도하는 히샬리송을 향해 기가 막힌 패스를 건냈고, 히샬리숑이 가볍게 원터치로 가운데로 넣으면서 손흥민이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면서 손흥민의 유럽 통산 200호골이 나왔습니다. 또한 PL만 따지면 109골로 라이언 긱스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PL 통산 득점 27위의 대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 6호골로 엘링 홀란드(8골)에 이어 득점 2위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 10명이 뛰는 리버풀 상대로 코디 각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며, 후반 22분 손흥민이 교체로 빠졌지만 후반 24분과 25분 교체 투입된 리버풀의 디오고 조타가 연달아 경고를 받아 퇴장당해 11대9의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리버풀이 필사적으로 버텼지만 후반 추가시간 조엘 마팁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이 2-1 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후 팬 투표로 진행되는 MOM은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히샬리송이 살아난다는게 너무 기분 좋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투톱 기대~!!
200승 금자탑과 17년 10월 이후 리버풀에 승리한 토트넘,
10월 첫날부터 국뽕이 차오르네요~!! 아시아 독보적인 존재 손흥민 선수 항상 응원하며, 꾸준한 활약 기대합니다~! 홀란드 제치고 득점왕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