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상자를 아시나요?

 

어제 나혼자 산다에 코쿤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하나의 아이템으로 하루의 일과를 맞추는일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편은 달랐습니다.

금욕 상자라는 아이템하나로 주제를 설정하여 코쿤의 하루를 빗대어 나왔습니다. 금욕 상자의 안에 어떤 물건이 들어가면 이렇게 방송소재가 될까?

예상은 하셧겠지만 금욕상자에 휴대폰을 넣어두는 것이었는데요.

휴대폰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중 하나였고,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며 우리의 일상이 된지 어느덧 15년정도가 되었습니다.

 

금욕상자란?

 

스마트폰, 게임기, 담배등을 비롯하여 하지말아야 할 욕구들을 상자에 넣음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자제하고자 만든 상자입니다.

일정시간을 타이머에 입력하고 잠금기능을 이용하여 물건을 넣어놓는데요.

코쿤을 보며 저또한 스마트폰을 넣어둬야 하는 것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론,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을때가 있지 않나요?

 

코쿤은 금욕 상자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10시간동안 사용하지 못하여 웃음을 줬습니다. 금욕 상자를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금단증상을 한번 느껴봄으로써, 우리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금욕 할 준비가 되었나요??

그럼 오늘부터 함께 금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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