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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주년 제헌절에 대하여…

75주년 제헌절에 대하여..

제헌절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75주년 제헌절

2023년 7월 17일 대한민국 제헌절의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매년 7월 17일에 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3년 제헌절은 대한민국에서는 75회째로 기념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제헌절 탄생배경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되어 국가의 정치 체제와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중요한 날로서, 국민들에게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근대사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1945년 일제의 해방 이후, 한반도는 미국과 소련의 점령 지역으로 분할되었습니다. 이후, 1948년에는 미국 점령 지역에서 대한민국이 탄생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제헌절이 제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독자적인 정치적 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헌법이 시행되면서 정치적인 권한과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보장되었습니다.

 

제헌절의 의미

의미와 중요성 때문에 매년 다양한 행사와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민들에게 제헌절의 의미를 알리고 이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을 준비합니다. 특히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서는 국민들이 모여 헌정문을 바라보며 헌정 역사를 되새기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제헌절은 단순히 헌법의 제정을 기리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체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헌법은 국가의 권력 분립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 법치주의의 원칙을 포함한 핵심적인 원칙들을 담고 있습니다.이러한 헌법의 원칙은 국민의 생활과 자유를 보호하고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제헌절을 맞이하는 이 날, 우리는 대한민국의 성취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열정과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헌법의 중요성과 국민의 역할을 이해하고, 헌법의 원칙을 존중하며 이행하는 시민의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헌절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날 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치체제, 그리고 국민들의 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더욱 강한 민주주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제헌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한국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국기 게양법

  •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 우리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

제헌절

각 가정에서는7.17.( 월) 07:00부터 18:00까지 태극기를 답니다.

※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24시간 달 수 있음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 가정에서의 태극기 다는 위치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자녀와 함께 달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 태극기의 구입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내용추가>

2023년 7월 17일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열렸습니다.

본 행사 이전인 오전9시30분에는 국회의장과 전직 국회의장·헌정회장·정당대표 등이 비공개로 사전환담회를 가졌습니다.이후 본 행사는 ‘헌법, 희망을 열고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오페라‘ 헌법으로 꿈꾸다’ 공연과 감사패 수여, 헌정회장 기념사, 국회의장 경축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피아노 연주, 합창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본행사에서 감사패는 의정활동을 통해 국회 및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제14·15·16·17·18대 국회의원)과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제10·12·13·14·15대 국회의원)에게 수여됐습니다. 김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어낸1948년의 제헌정신을 이어받아 선거제도 개편과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최소 개헌을 원칙으로 삼아 다가오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감과 준비가 충분한 만큼 이제 개헌을 실행할 때가 됐다. 이번 개헌은 최소 개헌을 원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대통령4년 중임제, 국무총리 국회 복수 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이상3개 항에 국한해 헌법을 개정할 것을 제안 했습니다.

경축식은 집중호우로 피해로 인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5부 요인과 최재해 감사원장과 전직 국회의장,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의원,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사절단, 헌정회원, 제헌국회의원유족회 등이 참석했습니다. 각 정당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습니다.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수해 피해 지역 방문 일정으로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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